울산해경,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위한 ‘장비관리 실태점검’ 실시

울산
울산해경,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위한 ‘장비관리 실태점검’ 실시
3월 27일까지 관내 함정 12척 및 파출소·구조대 등 6개소 대상 점검
  • 입력 : 2026. 03.11(수) 15:12
  • 김유수 기자
울산해경,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위한 ‘장비관리 실태점검’ 실시
울산해양경찰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해상 치안현장의 장비 가동률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27일까지‘해빙기 장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장비의 이완 및 결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상의 함정 가동률을 유지함으로써 긴급 출동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으로는 울산해경 소속 경비함정·특수함정과 파출소 및 구조대로 해상 치안현장의 모든 장비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분야로는 함정 예방정비 이행실태, 주기관 및 단정·크레인 관리상태, 보급품 및 예비품 관리현황, 무기탄약 및 진압장비 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배전반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당자의 장비 작동법 숙지여부 등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안전수칙 준수교육도 병행한다.

울산해경은 이번 점검시 현장에서 예산절감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장비관리 시스템의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해빙기는 장비의 작은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 가동상태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