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오상은 명예교수, 간호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전라남도
전남대 오상은 명예교수, 간호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 입력 : 2025. 07.08(화) 15:25
  • 이연화 기자
오상은 전남대 간호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4일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오상은 명예교수가 7월 4일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미래간호교육관 설립 및 실습실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이 담겼다.

오상은 교수는 전남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1980)한 뒤, 동 대학원에서 간호학 석사(1983),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2000)를 취득한 자랑스러운 동문이다. 이후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간호과학연구소장, 평의원회 및 교수협의회 부회장, 한국아동간호학회 제23대 회장 등을 역임했고, 특히 제8대 간호대학장(2018년)을 맡아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학장 재임 시절에는 졸업예정자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교육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학생 지도에 힘쓴 오 교수의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오 교수의 총 누적 기부금은 1,210만 원에 달한다.

오상은 교수는 “간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