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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지원비는 교육비, 학업 중단, 장애·다문화, 기초학력 지원등 학생 개개인이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지원비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맞춤지원비로 초·중·고등학생 총 45명에게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경제·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기업 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현대공고 졸업 예정자 A 학생과 울산대 음악학과에 합격한 남목고 B 학생이 있다.
A 학생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한전 공기업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A 학생은 본인의 노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A 학생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아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 학생은 가정 문제로 불안정한 심리 상태였으나, 학교에서 제공한 음악치료로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B 학생은 음악에 대한 영재성을 보였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했고, 그 결과 B 학생은 2025년 2월 울산대학교 음악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B 학생은 “처음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음악치료 과정에서 피아노를 치며 안정감을 되찾았고, 이를 계기로 피아노 선생님을 보며 꿈을 키울 수 있었다.
학습지원을 받으며 노력한 끝에 음악학과에 합격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지원비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례들은 강북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갱신(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유수 기자
2026.10.04(일)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