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올해 전남학생교육수당 ‘월 10만 원’ 지급, 학교 밖 청소년은?

전라남도
전남도의회 올해 전남학생교육수당 ‘월 10만 원’ 지급, 학교 밖 청소년은?
김재철 전라남도의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월 5만 원에 그쳐”
  • 입력 : 2025. 02.07(금) 16:58
  • 이연화 본부장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2월 6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질의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2월 6일, 전라남도교육청의 업무보고에 이은 질의에서 올해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모든 초등학생에게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만큼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참여수당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을 위한 기본소득으로 학생의 학습 복지를 증진시켜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교육수당이다. 올해부터 지역에 상관없이 전남의 초등학생 모두에게 매달 10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교육참여수당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활동 및 진로 개발 등을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초등교육 과정의 청소년에게 매달 5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재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5만 원의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는데 초등교육 과정의 대안교육기관 청소년들도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느냐”고 물었다. 전라남도교육청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기관의 교육에 6회 정도 참여해야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하는데, 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잘 참여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재철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문태홍 정책국장에게 “현재 대안교육기관이나 학교 밖 청소년은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대상이 아닌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교육참여수당을 학생교육수당에 맞춰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묻자 문태홍 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교육참여수당을 10만 원으로 올리는 부분을 학생생활지원과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성인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대상에 포함하고 있지 않냐”며 대안교육기관의 청소년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참여수당 인상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연화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