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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지방하천 556개소의 하천 개수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0.8%로써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나 전남도에서는 하천퇴적토준설 및 잡목제거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억 원만 증가한 1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전남도 자연재난과에서 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준설예산은 8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준설이 되지 않아 범람, 유실 등이 발생한 지방하천 복구비는 3,500억 원에 달해 준설예산과 비교해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남일 의원은 “도의 재정여건상 예산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없기에 개수가 완료될 때까지는 재해예방에 효과적인 퇴적토 준설 등이 이루어져 한다”면서 “준설을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예산을 대폭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하천 준설예산 확충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