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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일반적인 의료계의 증원 반대 논리와는 아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대 국립의대는 도민 여론을 잘 수렴해 절차에 따라 신청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을 그 이상으로 달성한 것이어서 모든 것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반대 의사를 밝힌 의료계를 설득해 정부가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에 짐을 덜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가 전남도의 통합대학 국립의대 추진에 반대 의견을 냈지만 의대 없는 전남을 꼭 받아줘야 한다는 생각도 하는 것으로 안다”며 “국립의과대학을 중심으로 대학병원과 지역 민간 중소병원·의료원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의사를 확충하고 어려운 병치료도 함께 참여토록 해 수준을 높이는 등 지역 의료체계가 피라미드 구조로 완결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논리로 모든 실국이 함께 나서 설득하자”고 독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두 대학의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규모화하면서 미래 교육발전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는 차원으로 중앙에서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통합대학이 성과가 날 때까지 적극 지원하고 특히 전남도의 여러 지역 발전 프로젝트와 연구개발(R·D)사업에 전략적으로 협업해 대학 경쟁력을 키우자”고 덧붙였다.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과 관련해선 “이제 시설 현대화와 위생에 집중해야 한다”며 “또한 김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도록 국립 김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해 도 뿐만 아니라 수산 분야 전문가, 국회의원, 대학, 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협력해 전방위적인 건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겨울철 동파와 설해 피해 대책을 철저히 하고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 국가기념일 지정과 관련 전남에서 기념행사 열리도록 대비하고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선정되지 않은 시군 사업이나 정책비전투어에서 제시된 사업 가운데 꼭 해야 할 사업은 계획을 보완해 국고사업으로 신청토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