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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위원장은 “지난 제11대 의회 전반기 연간 5억 매출이었던 남도장터의 활성화에 노력해 현재 600억 원 규모로 성정했으나 정작 위탁운영 과정에서 농어민보다 위탁업체의 이익만 추구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또 자료의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며 “의회에 제출하는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등에 제출된 매출 등의 수치가 제각각 달라서 믿을 수가 없다”면서 “위탁운영 연장 과정에서 단순 계약서 작성만 있었을 뿐 체계적인 종합성과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기관 신뢰성에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앞으로 남도장터 자사몰 판매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려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분발해야 한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먼저 “위탁운영 연장 시에는 반드시 종합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재)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위탁운영 연장 관련 사항이 현 대표 취임 이전에 결정된 것”이라며 “향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남도장터가 농어민을 위해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과정을 의회 차원에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22년말 출범한 (재)남도장터는 현재 입점 업체 2,000개, 회원 91만 명, 연매출 600억 원 규모의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대표 공공형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연화 기자
2026.10.05(월)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