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 모색

전라남도
전남도,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 모색
-성과대회…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소아과 신설 등 우수사례 공유-
  • 입력 : 2024. 10.31(목) 14:04
  • 이연화 기자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 사진
전라남도는 3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를 열어 취약지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사업 확산 방향을 모색했다.

성과대회에선 지난 1년 간 지역보건의료기관이 도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전남의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위한 ‘정주형 간호사 양성 연구’, 전남 진료권 현황 분석 등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추진 성과, 인문 교양 강의도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여수시의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분야 문제해결 모델 제시’ ▲장흥군의 ‘맘(Mom)편한 장흥 만들기’ ▲해남군의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영암군의 ‘고향사랑기금 사업 소아청소년과 신설 운영’ 등 4건이다.

특히 이번에 발굴한 우수사례 중 ‘고향사랑기금 사업 소아청소년과 신설·운영’ 사례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보건사업으로, 인구 유지를 위한 하나의 해법이다. 전국에 확산하면 농어촌 지방소멸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대회가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돼 지역 공공보건의료 체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