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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14개 지자체가 모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와 공유사례를 알리는 자리에서 영암군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지난해 영암군은 8,637건, 12억 3,600만 원 고향사랑기금 모금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2위를 달성했다. 이렇게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금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전국 지자체와 나눴다.
특히, 영암군은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지역에 24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했다.
이 소아청소년과는 가까운 도시로 2시간씩 원정 진료를 다니는 6,00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부모의 불편을 덜어주며, 마을 주치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4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집에서 읍내 영화관까지 셔틀버스를 운영, 영화를 보여주는 ‘엄니, 극장 가시게’ 사업을 진행하는 등 영암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오병준 영암군 군정홍보과장은 “지방의 풍경을 바꾸는 고향사랑기부제야 말로 지방소멸시대 최고의 대응방안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응원과 기부 바란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2026.10.08(목) 0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