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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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본격화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놀이터·조형물 등 설치-
  • 입력 : 2024. 09.02(월) 11:05
  • 김용만 기자
이병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하고 있다.
강진군이 지난달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조형물, 포토존,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및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용자들의 그늘 문제 해결 방안, 안전성 확보, 유지보수, 전기료 절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신희 전라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낙뢰 발생 시 조형물의 안전성 확보와 어린이 목재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조명과 방범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주민 편의시설 이용 때 보행구간이 좁아 통행상 안전 문제를 비롯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강진만의 특색있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목재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설계 완료 후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