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주택 의원은 “지지난해 2021년 11월부터 1차 개방하여 지난해 전면 개방한 북항친수공원이 시민들의 외면으로 ‘유령 공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1, 2단계 재개발을 거친 북항은 앞으로 부산의 자랑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도심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위치에서 탁 트인 바다 조망을 즐기며 광활하게 펼쳐진 공원을 걸을 수 있는 게 북항 재개발지의 최대 매력이다”고 덧붙였다.
강주택 의원은 “북항친수공원은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시로 관리권이 넘어온 뒤 지난해 11월 전면 개방됐지만, 방문객들은 보고 즐길 거리가 없어 아쉽다고 이구동성이다”며, “휑하다 싶을 정도로 상시 콘텐츠와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고 질타했다.
강 의원은 “국내 첫 항만 재개발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시 콘텐츠가 부족해서 그냥 무색무취한 공간이 되어 버렸다는 혹평까지 나온다”며, “볼거리가 없는데 놀거리도 없으니 한 번은 오는데 두 번은 오고 싶지 않을 지경이다”고 질책했다.
강주택 의원은 “전면 개방에 앞서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의원은 “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상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② 공원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마련”를 제안했다.
즉, 부산시는 공원 내에 다양한 상설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부산의 해양 도시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나,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전시 등을 통해 공원 자체가 하나의 교육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유휴 공간에 돗자리 대여와 그늘 공간 조성으로 ‘피크닉존’을 만들거나, 브랜드 카페와 제휴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볼거리?즐길거리 없는 “북항친수공원”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문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상봉 기자
2026.10.10(토) 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