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 제공-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사진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회장 이동오)는 오는 7월 12일(금) 오후 3시30분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한여름 열림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무더위로 지친 노인돌봄 종사자와 주민들에게 활력과 행복감을 충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광주 어울림밴드(단장 박광수)의 재능기부로 트로트부터 포크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 제공-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사진

이동오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한 노인돌봄 종사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노인돌봄 종사자와 대상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따뜻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음악회 관련 문의는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에서 안내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