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민 ·관 합동 해상 방제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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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 ·관 합동 해상 방제 훈련 실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
  • 입력 : 2024. 06.18(화) 14:05
  • 차행운 본부장
완도해경, 민·관 합동 해상 방제 훈련 실시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전남 소재 완도항 인근해상에서 해양오염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24년 민·관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완도군, 해양환경공단, 마량해양자율방제대 및 완도금일수협 등 9개 유관기관과 단체 70여명이 참여하고,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충돌사고로 인해 유조선에 적재된 중질성 기름이 대량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훈련에는 해경함정 5척, 관공선 2척, 어선 6척이 동원되어 △수중파공부 봉쇄 △기름이적 △오일펜스 설치 △양식장 보호조치 및 해상보급선 운영 등 양식장이 다수 분포되어 있는 완도해역 특성에 맞춘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난 및 방제안전분야에서 20년이상 근무한 전문위원이 외부평가관으로 참가하여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했고 최신 방제기술의 일환인 로봇형 유회수기가 동원되어 인력으로 유흡착재를 건져올리던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난 미래형 방제법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완도해역은 방제업체 등 민간방제세력이 없어 해양경찰, 해양환경공단 및 해양자율방제대 등의 민·관 협력체계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발생 시 국민의 재산과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행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