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이겨라!! 세계를 향한 아시아 투척선수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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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이겨라!! 세계를 향한 아시아 투척선수들의 향연!!
-목포에서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개최…대만 청 차오썬 등 우수선수 대거 참가-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개최…‘군웅할거 격전장’ 및 성공 개최 예감-
  • 입력 : 2024. 06.13(목) 15:48
  • 하인숙 기자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 포스터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목포에 아시아 투척 챔피언을 비롯한 중력 극복자들이 대거 몰려왔다.

중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20개국 180여명의 선수들이 아시아 투척 챔피언이 되기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낭만항구’ 목포에서 기량을 겨룬다.
2023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 감독자 회의 전경

목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목포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아시아육상경기연맹․전라남도․전라남도체육회․목포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아시아육상투척경기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단일종목 대회 중 아시아육상연맹(AAA)이 공인한 유일한 선수권대회이다.

또한 ‘2024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의 공식대회(C급)이기도 하다.

여기에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6. 13.(목) ~ 17.(월) / 5일간)까지 개최되어 목포는 그야말로 육상선수들의 군웅할거(群雄割據)의 격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띠는 선수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창던지기 종목에서 91m36으로 은메달을 수상한 대만의 청 차오썬 선수다. 그의 신기록 경신 여부가 벌써부터 육상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 다이아몬드리그 육상대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에서 상위에 입상한 선수와 세계랭킹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선수들, 그리고 ‘국내 여자해머던지기 1인자’ 박서진(목포시청), ‘남자포환던지기 한국기록 보유자’인 정일우(여수시청) 등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023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 시상모습

이번 대회는 14일 남·여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등 6개 종목이, 15일에는 남여 창던지기 2개 종목이 실시되는 등 2일동안 남·여 8개 종목의 경기에서 각국의 선수들이 메달 경쟁을 다툰다.

김용주 아시아육상투척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전남육상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며 “국내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한층 더 성장하는 것은 물론 대한육상 발전과 목포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도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목포시 일원 개최를 계기로 9레인 조성, 관중석 2층 연습트랙 설치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로 설계된 목포종합운동장의 가치가 증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육상투척경기대회 및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