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부실시공 뿌리 뽑는다” 상시 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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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부실시공 뿌리 뽑는다” 상시 점검반 운영
-소규모 건설공사 대상…시 재정 건전화 기대-
  • 입력 : 2024. 04.17(수) 13:31
  • 하인숙 국장
나주시, “부실시공 뿌리 뽑는다” 상시 점검반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

나주시는 17일 1,000만 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상시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는 설계의 적정성 등에 대한 별도의 검토 없이 시행돼 일부 공사의 경우 공정 누락 및 부실 설계로 시 재정 가중 및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관리·점검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 건전화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024년 1분기 공사 발주 전 194건을 검토해 잔토 처리 비용 등 누락된 공사비를 증액하고, 공사 자재 중복 계상비를 감액했다.

윤병태 시장은 “상시 점검반 운영을 통해 공사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겠다”면서 “이번 점검반 운영이 시 재정 건전화와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은 물론 더욱 청렴하고 올바른 지역 건설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현장 작업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및 공사 안내간판 미설치 부분을 시정 조치하고 현장에 방치된 잔토를 반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