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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중학교 학부모들은 “남창중학교 재학생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안전하지 않은 농로를 통학로로 이용해서 등ㆍ하교 하는 실정”이라고 하면서 “통학로를 신설하거나 농로를 확장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심에서 농로까지 이어지는 좁고 어두운 길은 인가와 떨어져 있고 통행하는 사람도 적어서 범죄우려가 심각한 곳”이라고 토로했다.
덧붙여 “온양읍 전체 인구의 상당수가 밀집한 대안리에서 남창중학교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데다, 그나마 등교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마을버스가 있지만 크기도 작고 늘 만원이라 이용하기 힘들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공진혁 의원은 “인적이 드문 길을 따라, 농로를 거쳐 등하교 하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고, “통학로 정비, 통학로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하교 시간 마을버스 증차 혹은 스쿨버스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수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