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성 광주광역시북구의원,‘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제안

북구
정재성 광주광역시북구의원,‘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제안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참여 기회 부족
  • 입력 : 2023. 12.20(수) 17:49
  • 하인숙 기자
정재성 광주광역시북구의원,‘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제안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동, 양산동, 신용동)은 19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북구 청년인재 등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언했다.

정 의원은 “북구의 청년인구 비율은 30%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젊은 지역이지만, 청년정책 제안 기회 비중이 11%에 불과해 정작 청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거나 구정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는 부족했다”며 “청년정책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청년이 있어야 하며, 구정 전반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구정활동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인재 등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이 구정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달 ‘북구의회 청년정책 연구회(김형수·강성훈·황예원·정재성·신정훈 의원)’는 청년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하여 안양시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인 ‘청년인재등록’에 대해 청취하고 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한 바 있다.

정재성 의원은 “연구회에서는 향후 제도 도입을 위해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 구성 시 청년위원의 구성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조례 개정을 검토 중이다”며 “청년의 참여로 자신이 희망하는 정책이 발굴되고 실현되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제도의 빠른 정착과 시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