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절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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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절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복지시설·키즈카페·실내 롤러스케이트장·캠핑장 등 67개소
  • 입력 : 2023. 12.03(일) 16:31
  • 하인숙 기자
광주광역시, 동절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광주광역시는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실내 놀이시설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키즈카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캠핑장 등 67개소다.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소방·전기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12월 말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겨울철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홍보, 교육 및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실내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