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산어촌 유학생 지원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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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산어촌 유학생 지원 대폭 늘린다
1인당 유학비 월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증액
  • 입력 : 2023. 09.25(월) 11:58
  • 김용만 국장
강진원 군수가 농산어촌 유학생 지원을 위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2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농산어촌 유학생 유학경비 확대 지원을 심의 의결했다.

강진군은 기존에 농산어촌 유학생 1인당 가족체류형·센터형의 경우 월 10만원, 농가형의 경우 월 20만원의 유학경비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한 인구 유입 및 폐교 위기 농촌지역의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유학경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앞으로 강진군은 농산어촌 유학경비를 가족체류형의 경우 1인 월 30만원, 4인 월 60만원, 농가형·센터형의 경우 월 30만원으로 확대 지원해 농산어촌 유학생 모집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가구별로 유학경비를 지원하는 전남 타 시군과 비교해 강진군은 학생당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강진군은 빈집 리모델링 및 모듈러 주택 신축을 통해 농산어촌 유학생들의 주거여건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리모델링 비용 및 주거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어촌 유학생의 가족 유치를 확대하여 살기 좋은 강진군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지역 특색이 담긴 지역화 교육 과정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유치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유학생 가족 유치 확대를 통해 강진군이 농산어촌 유학의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과 일자리 제공, 유학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만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