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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울산시 감염병관리과 및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백화점과 대형쇼핑센터, 철도역사, 복지관, 대형목욕탕, 찜질방,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레지오넬라균과 잔류염소 두 항목이며 총 411건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총 18건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으나 청소 및 소독 후 재검사를 통해 미검출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넬라균은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건물 내 냉·온수 등에서 잘 증식하고 특히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잘 발생한다.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될 경우 오한과 기침, 전신 피로감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레지오넬라증’을 유발한다.
김유수 기자
2026.10.16(금)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