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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with HUG프로젝트’란 부산시, (사)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가 3자 협약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호지역아동센터’(강서구 신호산단5로 48-20, 1층)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19명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곳은 부산 전체 2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강서구 지역에 위치하는 4개소 중 한 곳으로, 지역 내 시설 부족으로 지역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존에 창고로 사용되던 장소를 일부 개보수해 지역아동센터로 운영해와 주방 시설이 열악하고 출입 동선과 교육 및 놀이를 위한 공간 구분 등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 연구소 이마의 강순덕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주방 시설을 확충했으며, 놀이도서관 조성 등 공간을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과 조명들을 사용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오늘(7일) 오후 2시, 지역주민들과 새 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강서구는 2013년 이후 2배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자 아동복지 수요가 많은 곳 중 한 곳”이라며, “지역 내 기업과 전문가들의 기부로 주민복지 지역 격차를 줄여 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좋은 공간에서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워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HOPE with HUG프로젝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기탁한 3억 원과 경동건설, 동원개발, 협성건설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고, 지역건축인들의 설계 재능을 기부받아 총 5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봉 기자
2026.10.18(일) 2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