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묵혀진 사별의 슬픔에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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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묵혀진 사별의 슬픔에 꽃을 피우다
만성 슬픔 대처 프로그램'고사리(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젠안녕)'운영
  • 입력 : 2023. 08.04(금) 15:15
  • 임낙진 기자
2022년에 운영된 ‘고사리’ 프로그램 진행 모습
화순군은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의 만성적인 슬픔에 도움을 주고자 ‘고사리(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젠안녕)’ 프로그램을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사리 프로그램은 사별한 지 6개월이 지난 유가족의 심리적 안녕감, 만성 슬픔 및 대처 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며, 지난 2021년 시작하여 올해 세 번째 진행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동행(자조모임), 나의 인생이야기, 나의 ‘생각의 덫’ 빠져나오기, 고인 추억하기, 내 마음속 꽃길 등 총 5회기로 구성되며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의 표현되지 않은 만성적인 슬픔을 함께 나누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낙진 기자